롯데관광개발 연안 크루즈 체험단 모집

입력 2022-08-22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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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주관, 29일까지 총280명 모집
9월~11월 2박3일 일정으로 7회 진행
경비 2만 원 외에 나머지 해수부 지원
연안 크루즈 체험&부산관광 명소 여행
롯데관광개발은 하반기 연안 크루즈 체험단 ‘STAY&CRUISE in Busan’를 29일까지 모집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집인원은 280명이다. 출발일 기준으로 9월16일, 23일, 30일, 10월14일, 21일, 28일, 11월11일까지 총 7항차에 나눠 2박3일 일정의 크루즈 체험단을 진행한다.

롯데관광은 2010년 국내 처음으로 크루즈 전세선을 도입했고, 2016년부터는 500명 이상의 크루즈 체험단 운영을 통해 국내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5월에는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해양수산부 크루즈 체험단 운영을 2년 여 만에 재개했다. 하반기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크루즈 여행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80명을 늘렸다.

체험단 참가자들은 2박3일 간 해동용궁사, 해변열차, 엘시티 전망대, 송도케이블카 및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 명소 여행과 함께 연안 크루즈선을 타고 태종대, 오륙도, 광안대교 야경 등 부산 연안을 여행하게 된다. 체험단은 2만 원의 경비만 부담하고 나머지 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3차 이상을 접종하고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응모 가능하다. 참가자 신청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본인 및동행자 1인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기입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30일 해양수산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선발 대상자들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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