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성분이 피부 구석까지 쏙”…메디힐, 마스크팩 기술력 담은 패드 라인 선봬

메디힐 패드 라인 4종(왼쪽)과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메디힐 마스크팩을 소개하고 있는 모델. 사진제공｜메디힐·세븐일레븐

티트리 트러블 패드 등 총 4종 구성
피부 컨디션에 맞춰 간편하게 사용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마스크팩 판매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힐이 피부에 닦아서 사용할 수 있는 패드 라인을 선보였다.

기존 마스크팩 제품의 기술력을 담았으며, 메인 성분이 피부 속 구석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유효성분을 미세입자로 작게 쪼개는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피부 고민별로 간편 맞춤 솔루션을 전하고, 매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티트리 트러블 패드,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워터마이드 토너 패드, 콜라겐 채움 패드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티트리 트러블 패드는 메디힐의 특허 성분 티트리 카밍 바이옴을 메인으로 담아 여드름성·민감성 피부에 집중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는 메인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의 추출 함량을 높였으며, 잡티 흔적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워터마이드 토너 패드는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물망초에 떨어뜨려 추출한 유효성분으로 피부 속 수분 누적 테스트 등의 임상 실험을 통해 피부에 수분 쿨링 케어를 부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콜라겐 채움 패드는 저분자 콜라겐, 세라마이드, 우유단백질의 결합 성분을 담아 피부 개선 효과를 부여하고 피부 속에 꽉 찬 탄력 케어를 선사한다.

한편 메디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바이탈 퍼밍 마스크, 퓨어 카밍 마스크팩, 하이드라 수딩 마스크팩 등을 판매한다. 각각 피부 탄력, 진정, 수분보충 등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9월 말까지 해당 상품 1개 구입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여름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마스크팩 상품을 선보였다”며 “향후 편의점에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아이템을 만날 수 있도록 상품 개발과 도입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