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항공, 서울-리야드 직항 노선 공식 재개

입력 2022-08-22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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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의 알푸르산 인터네셔널 라운지에서 열린 리야드-서울 노선 취항식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적 항공사 사우디아항공(SAUDIA)이 서울-리야드 노선에 공식 재취항했다.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사우디아항공 SV899편은 현지 시간 17일 오전에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사우디아항공은 서울-리야드 노선에 이코노미 클래스 274석, 비즈니스 클래스 24석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했다.

사우디아항공은 17일 서울-리야드 노선 재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도 박준용 주 사우디아라비하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항공 알푸르산 인터내셔널 라운지에서 축하행사가 열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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