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니, ‘어쩌다 전원일기’ 출연…엉뚱 매력 발산

입력 2022-08-22 13: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에일리언컴퍼니

배우 박예니가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어쩌다 전원일기’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박예니가 9월 5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간호사 영숙 역을 연기한다”면서 “캐릭터를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투리 연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핵인싸’ 순경 안자영(레드벨벳 조이)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박예니가 맡은 영숙은 한지율의 동료이자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캐릭터다. 평소 일할 때에는 꼼꼼하고 빈틈없는 프로이지만, 가끔 엉뚱한 행동과 화법으로 주변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보쌈-운명을 훔치다’, ‘미스코리아’, ‘파스타’ 등을 만든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는다.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박수영), 추영우, 백성철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