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정신과 의사 된다 (제갈길)

입력 2022-08-23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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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박세영은 극 중 정신과 의사 출신인 국가대표 심리지원팀 박사 ‘박승하’ 역을 맡는다. 박승하는 첫 환자였던 제갈길(정우 분) 때문에 뜻하지 않은 풍파를 겪은 뒤 병원을 퇴사하고 선수촌에 지원했지만, 인생 최고의 폭탄이라고 생각했던 제갈길과 파트너 상담사로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다.

제작진은 23일 박승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스틸 컷 속 박승하는 단정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며 전과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관중석에서 초조하게 경기를 바라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언제나 진심 어린 시선으로 선수들을 바라보는 박승하가 그들의 멘탈 케어를 위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 인생 최고의 폭탄이라고 생각했던 제갈길과의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박세영은 첫 촬영부터 꼼꼼한 캐릭터 연구로 이지적이고 다정다감한 매력을 지닌 심리지원팀 박사 ‘박승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것은 물론, 해사한 미소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 현장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박승하’ 캐릭터를 한층 매력적으로 그려낼 박세영의 열연과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9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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