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X권유리, 클럽엔 무슨 일?…화려한 외출(굿잡)

입력 2022-08-25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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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와 권유리가 클럽에 뜬 이유는 무엇일까.

25일 오후 9시 ENA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 극본 김정애, 권희경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프로덕션에이치) 2회가 방송된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서로 오해만 하던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이날 방송되는 2회부터 손을 잡는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8월 25일 ‘굿잡’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은선우, 돈세라의 화려한 외출이 담겨 있다. 특히 평소 입고 다니는 빈티지한 옷과 얼굴을 가리는 커다란 안경을 벗어던지고, 여신 비주얼을 뽐내는 돈세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돈세라의 목에 걸려 있는 은선우 어머니의 유품 ‘여왕의 눈물’이 궁금증을 더한다.

‘굿잡’ 측에 따르면 이는 여왕의 눈물이 원래 누구의 손에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한 탐정 은선우의 계획 중 하나라고.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는 수사 중이라는 것을 잊은 것인지 그저 사람들 틈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돈세라와, 팔짱을 끼고 멀리서 이를 바라보는 은선우를 볼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은선우가 왜 자신은 평범하게 꾸미고, 돈세라에게 드레스를 입혀 클럽에 간 것인지, 1회에서는 은선우를 도박꾼으로, 도둑으로 오해만 하던 돈세라가 어떻게 이 계획에 자연스레 합류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사진 속 돈세라는 누군가에 의해 손이 붙잡혀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인지 돈세라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과연 돈세라를 붙잡은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위기에 처한 돈세라를 두고 은선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굿잡’ 2회가 기다려진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는 오늘(25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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