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X, 조선에서 타임 워프…“난 폭탄” 웃음 보장 예능감

입력 2022-08-25 1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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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네이션(P NATION) 제공]

그룹 TNX(티엔엑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리얼리티 콘텐츠 ‘전체이용가 TNX’ 4화를 공개했다.

TNX는 차이나타운 여행을 마친 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TNX는 “차이나타운에서 중식을 먹어야 한다는 건 편견이었다”, “관광지 와서 관광한다는 게 편견 같다”며 이번 여행의 콘셉트인 ‘편견없는 여행’에 과몰입했다.

이어 테이블에 앉은 TNX는 “3대3 미팅인가요”, “나 폭탄이야”라며 상황극을 펼치며 예능감을 보였다. 특히 성준은 메뉴를 주문하며 사투리 억양으로 귀여움을 담당했고, “굽기는 적당히 해주세요”라는 허세로 웃음을 줬다. 또한 수도 맞히기 게임을 진행하면서 막히자 “이래서 데뷔 전에 상식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티키타카를 보였다.

점심 식사를 마친 TNX는 차를 타고 이동,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히는 전통 의상 체험에 나섰다. 각자 마음에 드는 전통 의상을 입고 다시 모인 TNX는 선비부터 왕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역할을 나눠 상황극을 하며 예능감을 보인 TNX는 광화문으로 향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하지만 TNX가 도착한 곳은 홍대였다. 장소와 이질감 있는 전통 의상을 입은 TNX는 데뷔 쇼케이스 직전의 두근거리는 기분을 느끼며 차에서 내렸다. TNX는 “이 복장으로 여기에 올 줄은 몰랐다”며 서로가 서로의 뒤로 숨느라 바빠 웃음을 줬다. 마치 조선시대에서 타임 워프한 것 같은 느낌을 준 TNX는 근처 노래방으로 피신하며 다음화를 기대하게 했다.

피네이션(P NATION)의 첫 번째 아이돌 그룹 TNX는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데뷔 활동부터 역대급 무대 매너와 함께 총 17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진입을 비롯해 글로벌한 성과를 이뤘다.

TNX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전체이용가 TNX’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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