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가 숙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컴백한 아이브가 완전체로 등장한다. 이들은 통통 튀는 입담은 물론 거침없는 에피소드와 개인기 공개로 ‘MZ세대 워너비 아이콘’다운 예능감을 입증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아이브는 숙소 생활을 함께하다 보니 잦은 도난사건이 발생한다고 토로한다. 특히 안유진은 “찬장에 넣어뒀던 프로틴바가 어느 순간 없어졌다”라며, 현장에서 날카롭게 범인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이에 평소 촉이 좋기로 소문난 이수근이 “이서야, 그렇게 맛있었어?”라고 떠보는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이서가 숙소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공개한다.
또한, 아이브는 2교시 ‘‘아이브’레인 서바이벌‘에서 깜짝 놀랄 콩트 실력으로 형님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천만 배우‘ 설정에 제대로 몰입한 장원영은 형님들의 돌발 질문에 천연덕스럽게 대답하는 등 숨겨진 예능감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이브는 게임이면 게임, 댄스면 댄스,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실력으로 슈퍼 루키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방송은 27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