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주위 평판이 곧 나, 안주하면 안 돼” [화보]

입력 2022-08-26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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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주위 평판이 곧 나, 안주하면 안 돼” [화보]

가수 겸 배우 로운이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로운은 ‘빛과 그림자’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노블레스맨 9-10월호 화보에서 깊은 눈빛으로 다양한 빛의 무드를 담아냈다. 블랙 수트와 실크 셔츠 등을 입고 앞섶을 풀어헤친 채 관능적이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로운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해 “예전에는 성격상 모든 것을 다 정하려고 했다. 대본을 봐도 여기선 어떻게 걸어야지, 뭘 해야지 했는데 막상 가면 다를 때가 많다. 그 변수들이 무서웠는데, 지금은 변수 속에서 그럴싸한 답을 찾아 즐긴다. 순간의 변수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주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다. 대중들의 인식에 있어서든 자기 계발적인 부분에서든. 혼자 살 수 없으니까 주위의 평판이 곧 나라고 생각한다.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지 못할 때 타인이 바라보는 내가 진짜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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