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 자이언티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2-08-26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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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탠다드프렌즈

싱어송라이터 원슈타인(본명 정지원)이 최근 설립된 자이언티 크리에이티브 회사인 스탠다드프렌즈에 합류한다.

스탠다드프렌즈는 26일 "원슈타인과 스탠다드프렌즈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활동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원슈타인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 프로덕션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점이었다.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아티스트의 작품을 자신의 작업물인듯 주체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스태프들을 보고 합류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계약 이유를 말했다.

이어 "자이언티 대표가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준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쇼미더머니'부터 수차례 합을 맞춰왔기에 믿음이 있었고, 아티스트가 성장하는 데에 있어 무엇이 필요한지를 가장 잘 아는 분이라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라고 믿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지금껏 음악 활동을 서포트 해주신 전 소속사 뷰티풀노이즈의 마미손 대표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음악적인 교류는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한 원슈타인은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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