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5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1973년 ‘동진’사라는 이름으로 등산 용품 사업을 시작한 후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으로 성장한 비와이엔블랙야크의 헤리티지를 담아낼 수 있는 엠블럼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자인은 창립 5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50과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역사와 전통, 도전 정신, 미래 가치를 형상화하는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하면 된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0월 5일까지 블랙야크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