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착한 얼굴에 속았네…알고보니 섹시가이 [화보]

배우 최다니엘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속 최다니엘은 진중한 모습 외에도 장난기 섞인 표정과 포즈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능숙한 포즈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인 최다니엘. 그는 선한 미소와 상반되는 탄탄한 팔 근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이날 촬영에 대해 “재밌었다. 초에 불도 켜고, 멋진 옷도 입고, 재밌는 포즈도 하고, 새로운 기분”이라며 “가끔 새로운 시도를 즐긴다. 무난한 게 좋기도 한데, 늘 똑같으면 무료하니까”라고 말했다.

데뷔 18년 차 배우로서 어떤 시기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여전히 배우고 싶은 게 많다. 작품마다 새로 알게 되는 것들도 있고, 나이에 맞는 경험을 하고 있는 기분”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20대 때는 전부라고 생각했던 게 30대가 되니 새롭게 보이고, 예전에 한 선배가 말한 ‘배우는 나이와 비례해 깨닫는 게 있다’라는 말을 곱씹게 된다”고 털어놨다.

최다니엘의 섹시하고 유쾌한 매력을 담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