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오늘도 사랑스럽개’ 출연확정 [공식]

입력 2022-09-05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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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차은우가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차은우가 맡은 진서원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인물. 진서원은 훈훈한 외모와 냉철한 카리스마 뒤에 슬픈 트라우마를 감추고 있지만, 뜻밖의 만남을 계기로 변화를 겪는 캐릭터다.
드라마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차은우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선사할 주목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0월 첫 촬영을 앞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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