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 교통사고로 액땜? 남친 모태범 병문안 (신랑수업)

모태범이 여자친구 임사랑에게 ‘제사’ 관련 발언을 했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임사랑을 위해 ‘사랑의 음식 배달’로 병문안에 나선 모태범. 그는 박태환 가족과 함께 만든 명절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한달음에 임사랑에게로 향했다. 모태범은 “사랑하는 사랑이의 컨디션을 끌어 올려주기 위해 내가 직접 한 음식을 꼭 먹여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임사랑과 만난 모태범은 돗자리를 깔더니 음식들을 하나둘 꺼내 임사랑에게 먹여주기까지 했다. 그러던 중 모태범은 “오빠네 집은 명절에 제사도, 음식도 안해~”라며 갑자기 결혼을 어필했다. 하지만 임사랑은 뜻밖의 반응을 보여 모태범을 당황케 만들었다. 임사랑은 “오빠 집에 갔을 때는 쉬었는데, 우리 집 왔을 때는 오빠가 (일을) 도와주면 (오빠) 부모님이 뭐라고 하실까요?”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모태범의 답은 무엇이었을지, 그 결말은 7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