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박지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스타들이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는 “방송인 박지윤과 김세정, 방송인 유병재가 수재 의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달 11일과 12일 제주도에서 진행한 ‘박지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7일 김세정과 유병재는 각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샌드박스를 통해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