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와 열애설이 불거진 앤드류 다넬. 인스타그램 캡처.

마돈나와 열애설이 불거진 앤드류 다넬. 인스타그램 캡처.


올해 64세인 ‘팝의 여왕’ 마돈나가 23세 남성과 뜨거운 사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마돈나는 지난 4월 3년 간 연인관계였던 댄서 알라마릭 윌리엄스(28)와 헤어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보다 더 어린 41년 연하남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미국 연예매치 페이지식스는 6일(현지시간) 따르면 마돈나가 모델 앤드류 다넬과 짙은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BMX 선수 나이젤 실베스터와 함께 지난 2일 밤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나이지리아 뮤지션 레마(REMA)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보석상 그레그 유나가 합류해 맨해튼 소재 레스토랑 미스터 프렌치에서 만찬을 즐겼다.

매체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마돈나 일행이 이날 밤 11시 30분 경 식당에 도착해 로제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하고 식탁에서 셀피를 찍으며 밤새도록 춤을 추고 놀았다고 전했다. 마돈나가 다넬과 입맞춤하는 장면을 목격한 이도 있었다.

한 목격자는 매체에 “둘이 껴안고 입맞춤한 것은 확실하다. 마돈나와 앤드류는 칸막이가 된 그들의 식탁공간에서 밤새 포옹하고 밀착하여 공공연하게 애정행위를 했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마돈나는 이틀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레스토랑에서 다넬과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달 발간된 잡지 ‘페이퍼’표지에 마돈나가 다넬과 프렌치 키스를 하는 사진이 실렸다. 다른 화보에서 마돈나는 그에게 더 농도 짙은 행위도 했다.

마돈나는 어린 남자와 주로 사귀어 ‘연하남 킬러’로 불린다. 매체는 마돈나가 현재 가장 집착하는 것은 성관계라고 한 최근 발언도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