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 딸 인아 입맛을 사로잡을 초특급 전 부치기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리 쌀’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차예련은 시어머니와 다정한 전화 통화 이후 시어머니에게도 가져다 드릴 명절 음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차장금의 선택은 바로 ‘전 부치기’. ‘전’은 명절 음식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이지만 만들기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메뉴.

차예련은 “전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명절 전 부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차예련은 동그랑땡 반죽 만들기를 시작으로 순식간에 동그랑땡, 고추전, 대파 꼬치전 등 세 종류의 전을 완성했다.

‘역시 차장금’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차예련은 “인아(딸)는 감자채전 30개도 먹겠다”, “당근 싫어하는 남편(주상욱)도 당근채전 20개는 먹을 것 같다”며 만족했다. 이때 부쩍 큰 차예련의 사랑스러운 딸 인아가 등장했다.

실제 감자채전을 맛본 인아는 어깨춤까지 들썩이며 맛있다고 감탄해 차예련을 뿌듯하게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