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력한 ‘차세대 축구황제’ 후보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번 축구선수로 집계됐다. 10년 넘게 이 분야에서도 1위 다툼을 한 리오넬 메시(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처음으로 넘어 선 것.
미국의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매체 스포르티코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큰 수입을 올린 축구선수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3세의 떠오르는 스타 음바페가 37세와 35세로 지는 해인 호날두와 메시를 수입 측면에서도 앞섰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포기하는 대신 천문학적인 금액을 약속받고 PSG에 잔류했다.
음바페는 엄청난 연봉 인상 덕에 축구로 1억500만 달러, 나이키 크리스찬 디올 같은 기업 홍보 등으로 2000만 달러, 총 12500만 달러(약 1740억 원)를 벌어 1위에 자리했다.
2위는 호날두다. 연봉으로 5300만 달러, 홍보 모델 등으로 6000만 달러, 총 1억1300만 달러(약 1574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3위는 메시다. 연봉으로 6200만 달러, 축구 외적활동으로 4800만 달러, 총 1억1000만 달러(약 1533억 원)를 1년 간 벌었다.
4위는 네이마르(PSG)로 91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1~4중 3명이 PSG소속이다.
5위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로 3950만 달러, 6위는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로 3130만 달러다.
7위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자리한 점도 눈에 띈다. 그는 현재 일본 비셀 고베에서 활약 중이다. 연봉으로 2300만 달러와 광고모델로 700만 달러 등 3000만 달러(약 418억 원)를 벌었다.
그 뒤로 라힘 스털링(첼시·2940만 달러),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2900만 달러),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2750만 달러)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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