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우리우유’라는 슬로건 아래 국산 우유와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전시 및 포토존을 비롯해 노라조, 김필, 십센치 등 유명 가수의 공연 등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가을 나들이를 테마로 구성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통해 우유탐험 신비의 세계, 나만의 우유 만들기, 집유차 저금통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과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송아지야 우유 먹자, 육성우야 건초 먹자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는 치즈요리대회,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승호 우유자조금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산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