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축구 대표팀 월드컵 선전 기원 래핑항공기 공개

입력 2022-10-17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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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50, A321 항공기에 손흥민 등 이미지 래핑
12월까지 미주 및 유럽 동남아 노선 등 투입
아시아나항공은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래핑 항공기를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 항공기와 A321 항공기 동체에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 대표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했다. A350 항공기는 가로 17m, 세로 8m 크기로 A321 항공기는 가로 12m, 세로 5m 규모다. 래핑 항공기들은 12월까지 국내선을 포함해 미주, 유럽, 동남아 등의 노선을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99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대표팀의 해외원정 경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에는 B747에 대표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특별기를 운항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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