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 사수 ‘타띠꾼과 격차 0.05점 차’

입력 2022-10-25 08: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진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정상의 자리를 지켰으나 아타야 티띠꾼(태국)과의 격차는 0.05점으로 줄었다.

지난 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1위(랭킹 포인트 7.25점)를 지켰다. 하지만 2위 티띠꾼(7.20점)과의 격차가 0.05점으로 좁혀졌다.

고진영은 최근 손목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반면, 티띠꾼은 5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을 포함해 모두 10위 이내 성적을 내고 있다.

앞서 고진영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대회 도중 기권했다. 반면 티띠꾼은 6위에 올랐다.

또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위에서 3위로 랭킹이 올라갔고, 전인지(28)와 김효주(27)는 각각 8위와 9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위믹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유효주(25)는 397위에서 193위로 도약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