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데뷔 10개월 만

입력 2022-10-25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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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Kep1er(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데뷔 10개월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케플러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와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 (더블라스트)' 그리고 지난 1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로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가온 앨범차트 집계에 따르면 케플러는 데뷔앨범 'FIRST IMPACT'로 39만 5161장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미니 2집 'DOUBLAST'는 35만 3055장, 미니 3집 'TROUBLESHOOTER'는 25만 8113장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데뷔 10개월 만의 기록이라는 점이 놀랍다. 케플러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 속에 지난 1월 'FIRST IMPACT'로 데뷔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는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돌파,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Streaming Songs) 누적 재생 수 1억 회 돌파,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발매한 미니 3집 'TROUBLESHOOTER'로 '퍼포먼스 걸그룹'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타이틀곡 'We Fresh (위 프레시)'가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총 12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2000만 뷰를 앞두고 있다.

케플러는 미니 3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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