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황보람, WK리그 200경기 출전

입력 2022-11-09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오른쪽)DL 화천KSPO 황보람 선수에게 200경기 출전 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스포츠단 화천KSPO 여자축구팀의 황보람이 WK리그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황보람은 2009년 4월 WK리그 첫 출전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21라운드)가 열린 10월 27일까지 13년여 간 축구팀의 맏언니로서 팀의 분위기를 이끌고 수비수로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화천생활체육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 하프타임 때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황보람 선수의 200경기 출전 대기록 수립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로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