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오른쪽)DL 화천KSPO 황보람 선수에게 200경기 출전 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황보람은 2009년 4월 WK리그 첫 출전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21라운드)가 열린 10월 27일까지 13년여 간 축구팀의 맏언니로서 팀의 분위기를 이끌고 수비수로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화천생활체육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 하프타임 때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황보람 선수의 200경기 출전 대기록 수립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로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