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개최…“자유로운 창작 활동 지원”

입력 2022-11-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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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브랜드 협업 위한 아티스트 모집
현대차 형상 활용…누구나 참여 가능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프리덤 오브 무브먼트(Freedom Of Movement·사진)’를 개최한다.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 및 행보를 응원하고, 향후 현대차와의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콘테스트의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다. 소주제는 ‘#RELAX(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쉼의 순간)’ ‘#LIFESTYLE(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나의 일상)’, ‘#CONNECT(현대자동차를 타고 만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의 세 가지이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2월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송부하면 된다.

시상 인원은 총 20명으로 ▲대상 1인(600만 원) ▲최우수상 1인(400만 원) ▲우수상 2인(각 200만 원) ▲입선 16인(각 100만 원)을 선정해 총 3000만 원의 작품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 아티스트들에게는 수상작 디지털 전시 참여 기회 및 약 3개월간의 ‘H-ART(하트)’ 크루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하트 크루는 현대차와의 지속적인 상호작용 및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티스트 크루’다.

크루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MZ세대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2인(메이킴, 섭섭)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아티스트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뿐 아니라 현대차의 가치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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