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파워와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을 갖춘 럭셔리 퍼포먼스 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국내 사전 계약 1000대를 돌파하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5월 글로벌 프리미어 이후 국내에서 사전 계약 1000대를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을 먼저 공개했으며, 2023년에는 주행거리가 연장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 전기(BEV) 모델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MLA-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비틀림 강성을 지니고 있다. 한층 더 향상된 반응성과 민첩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있으며, 브랜드 최초로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을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아울러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와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을 통해 더욱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한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D300 다이내믹 HSE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