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의 귀환 “짜릿한 전율”

입력 2022-11-17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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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박진영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Groove Missing'(그루브 미씽)과 타이틀곡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피처링 개코))를 정식 발매한다. 이를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선공개,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등의 일정을 전한데 이어 18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댄싱킹’ 박진영은 짜릿한 전율을 만끽할 수 있는 새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제시, 수퍼비, 비비(BIBI), 선미 등 함께하는 아티스트마다 열띤 반응을 이끌어 온 박진영이 이번에는 어떤 환상적인 조합으로 음방 무대를 접수할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된다.

최근 트와이스를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NiziU(니쥬) 등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아티스트들도 글로벌 인기 열풍인 'Groove Back' 댄스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그루브 본능을 깨우기 위해 시작한 박진영의 'Groove Back' 챌린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쫄깃한 안무는 물론 슈퍼주니어 신동, 애제자 선미, 유튜버 고퇴경,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흥겨움과 개성에 힘입어 큰 인기를 모았다. 10월 8일 서울 남산을 시작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5개 도시를 누비는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로 확장됐고, 전 세계인들의 잠들었던 흥을 깨우는데 성공했다. 이에 박진영은 'Groove Back' 음원을 정식 발매하고 열렬한 호응과 사랑에 화답한다.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4회 단독 콘서트 '박진영 콘서트 'GROOVE BACK''을 열고 2022 연말을 장식한다. 2019년 12월 총 6회 규모의 전국 단독 콘서트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 이후 3년여 만에 열리는 단독콘서트라 의미를 더한다.

한편 박진영의 신곡 'Groove Back (Feat. 개코)'는 오는 21일(월)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이를 사흘 앞둔 18일(금) 오후 6시에는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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