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전 멤버이자 배우 병헌, IHQ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입력 2022-11-17 16: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이그룹 틴탑의 전 멤버 병헌이 I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 출발 한다.

17일 IHQ 측은 “우월한 비주얼과 열정 넘치는 병헌은 배우로서 무한 가능성이 가지고 있다. 오롯이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병헌은 2010년 보이그룹 틴탑의 래퍼로 데뷔해 2018년까지 활동했다. 2014년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에 첫발을 내딛고, tvN ‘식샤를 합시다3’, SBS ‘녹두꽃’, OCN 미드터 기간제, tvN ‘화양연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탄탄한 가창 실력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그 여름 동물원’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주인공 원류환 역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병헌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IHQ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멋진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날을 기다려왔는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HQ에는 장혁, 김혜윤, 황제성, 이수지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진이한, 황선희, 임주은 등 실력파 배우들을 영입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