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보 등장에 눈시울 붉어진 박미선…“잘 살았어야지”(진격의 언니들)

입력 2022-11-18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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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첫 방송부터 역대급 고민들이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의 예고편에서는 고민커트살롱을 지키는 트리오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환호와 함께 오픈을 알렸다. 남다른 에너지와 깊은 공감으로 ‘고민 커트 맛집’이라고 소문난 ‘진격의 언니들’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속속 도착했다. ‘열정 과다’의 장영란&김호영은 입구부터 손님 맞이로 흥이 넘쳤고, “어떤 고민을 커트하러 오셨어요?”라며 기대에 찼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은 김호영은 “왜 살아?”라며 경악했고, 장영란도 “어머…”라며 할 말을 잃었다. 맏언니 박미선도 “잠깐만...”이라며 난처한 웃음을 지어, 고민커트살롱의 첫 오픈 날부터 세 사람은 위기에 놓였다. 과연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충격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1회 사연자 중 하나인 ‘일일드라마 황태자’ 이상보가 고민커트살롱을 찾았고, 그의 사연에 박미선이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포착됐다. 눈시울이 붉어진 박미선은 “잘 살았어야지”라며 이상보에게 애정 어린 타박을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언니들을 울린 이상보의 고민 전말, 그리고 충격의 연속인 1회 사연자들은 22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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