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새 프로필 공개…화수분 매력에 빠져든다

입력 2022-11-28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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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내년 상반기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 방영을 앞두고 활발한 팬소통을 예고했다.

이준호는 2023년 JTBC 기대작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 출연을 확정 짓고 현대극 로코 남주로 돌아온다. 기품,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준호는 지난해 3월 전역 후 복귀작으로 택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디테일한 감정 표현,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인정받았다.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이어 이준호의 차기작 '킹더랜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깜짝 오픈했다. 새로운 채널은 이준호의 애칭 '잊'과 게시한다는 뜻의 영단어 '포스트'(POST)를 조합해 '포스트잊'이라는 닉네임이 완성됐다. 이준호의 면면을 담은 '포스트잊'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의미에 맞춰 작품 비하인드 컷과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첫 게시물로 업로드된 프로필 이미지 6장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부터 그윽한 분위기까지 이준호의 화수분 매력이 담겨 시선을 끈다. 새 드라마 '킹더랜드'는 물론 '천의 얼굴' 이준호가 앞으로 선보일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이준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KBS2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여러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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