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vs이수근 또…“한번 더 틀어 보시라고요, 선생님” (한블리)

입력 2022-11-30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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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약칭 ‘한블리’)에서는 철길 건널목에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상황부터 ‘적반하장의 끝판왕’인 보복운전 사례를 통해 놓치면 안 될 중요한 안전운전 지식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철길 건널목 사고 영상이 공개된다. 철길 건널목 위에서 다른 차량으로 인해 갇혀버린 블박차(블랙박스 차량)의 아슬아슬한 순간이 아찔함을 자아낸다.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블박차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철길 건널목에서 운전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또 이날 분노를 부르는 도로 위의 파이터, 보복 운전 사례도 이어진다. 본인이 잘못했음에도 블박차 사고를 유도하고 폭언을 퍼붓는 등 몰지각한 행동들에 패널들은 강한 분노를 자아낸다. 한문철 변호사는 가해 차량 차주가 꺼낸 뜻밖의 물건을 두고 “맞히시는 분에게 깜짝 선물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제안했다고 해 기상천외한 물건의 정체가 무엇인지 주목된다.


또 이날도 패널들 토론이 치열했다는 전언이다. 불법 유턴을 하던 택시와 상대 차량의 갈등이 담긴 영상을 본 이수근이 강경하게 “부딪혔다”라고 주장하는 한편, 규현과 한보름은 “안 부딪혔다”라며 반박한다. 보다 못한 이수근이 “한 번 더 틀어 보시라고요, 선생님”이라며 VAR까지 요청했다고 해 반복 재생을 부른 영상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12월 1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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