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도 해외로 “현지 팬들 만날 기회 마련할 것”

입력 2022-11-30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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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드라마 ‘사내맞선’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홍콩 등 글로벌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한류 스타로 이름을 올린 것.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안효섭은 최근 남성지 에스콰이어 커버 2종,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22년 가을·겨울호 커버, 보그맨 홍콩 커버 2종, 일본 한류 매거진 ‘더 알고 싶다 한국 드라마’, 태국 패션지 ‘praewmag’ 디지털 커버 등을 장식했다. 패션지 아레나에서 주관하는 A-Awards에서 컨피던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블유 매거진, 마리끌레르 등의 화보에도 참여했다.

안효섭은 한류 스타로서 다양한 국내·외 패션지·매거진 등에서 화보 작업 협업을 요청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 매거진 관계자는 더프레젠트컴퍼니를 통해 “완벽한 피지컬에 배우가 지닌 남성적이고 우아한 분위기에서 우러나오는 신뢰도, 그것을 뒷받침하는 안효섭의 솔직 담백함이 국경을 넘어 꼭 보고싶은, 소장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특히 안효섭은 ‘사내맞선’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사내맞선’이 OTT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공개되면서 안효섭에 대한 현지 관심이 뜨겁다고. 무엇보다 여러 작품에서 천천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린 안효섭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더프레젠트컴퍼니 측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뜨겁다. 올해는 국내에서 소화할 수 있는 화보 작업에 공들였다면, 내년에는 작품 공개와 더불어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마련할 예정으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안효섭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시간 속으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등으로 복귀를 준비 중이다. 두 작품 모두 2023년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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