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서은수 키스 후 위기, 돌파구는? (사장님을 잠금해제)

입력 2023-01-05 13: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채종협, 서은수가 위기를 돌파할까.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제작진은 5일 난관에 봉착한 박인성(채종협 분)과 정세연(서은수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이 위기에서 벗어날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인성은 ‘범영’ 그룹 오영근(정동환 분) 부회장을 찾아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넸다. ‘바로 4.0’의 오류를 바로잡으려던 김선주(박성웅 분)에게 오미란(이상희 분) 전무가 악감정을 가진 것을 알게 된 박인성이 승부수를 띄운 것. 박인성이 오영근 부회장의 편에 서겠다며 요청한 오미란 전무의 해임 관련 긴급 주주총회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또 박인성과 정세연의 입맞춤 엔딩은 두 사람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심상치 않은 긴급 주주총회 현장이 담긴다. 긴장감이 역력한 박인성과 또 다른 속내라도 있는 것인지 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오영근 부회장의 대비가 위기감을 더한다. 텅 빈 회의장에서 홀로 고개 숙인 박인성의 모습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암시한다.





사진 속 취재진에 둘러싸인 박인성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오미란 상무를 심판대에 올리기 위해 나섰던 박인성. 그러나 뜻하지 않은 역습에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위기를 맞닥뜨린 박인성을 돕기 위해 나선 정세연의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박인성이 남 팀장(변준서 분)의 갑질에서 구해준 미화원 아주머니와의 만남에서 정세연은 어떤 해답을 찾았을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전화 한 통에 깜짝 놀란 정세연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친 위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김선주도 하지 못했던 것을 박인성이 해낸다. 위기 속에서 ‘오지라퍼’(오지랖이 넓은 사람) 박인성 진가가 드러날 것”이라며 “김선주를 구하기 위한 진실 추적도 계속된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활약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10회는 5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