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스페로, AR 튼 것 같은 완벽 무대

입력 2023-01-08 17: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출처 : SBS ‘인기가요’ 캡처]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가 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Endless’(엔드리스)를 불렀다.

‘인기가요’에서 에스페로는 시작부터 안정감 있는 보컬로 강한 흡입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차분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사운드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실력자답게 고음 파트에서도 여유로움을 잊지 않으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클래식 선율과 어우러진 에스페로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정조준했고, 차분하면서도 담백한 창법이 더해져 음악적 역량을 짐작케 했다.

에스페로는 데뷔부터 김호중의 극찬을 받은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데뷔곡 ‘Endless’를 통해 멜론 TOP100에도 이름을 올렸다. 인기에 힘입어 에스페로는 오는 18일 네이버 NOW.(나우) 스페셜 쇼 ‘에스페로 winter Romance concert with 김호중(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