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의 지분율은 60%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조5000억 원대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괴정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지는 부산 1호선 사하역과 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김해공항 및 김해, 창원지역 접근성이 좋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고 앞으로 사하구를 중심으로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 미래가치도 높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