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생한방병원, 환자 대상 ‘설맞이 행사’ 진행

입력 2023-01-19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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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우인)은 18일 설을 앞두고 입원 치료로 귀성길에 오르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은 코로나19 유행 시기를 제외하고 주요 명절 때마다 입원 스트레스로 인한 환자들의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병원 4층 휴게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입원환자 및 가족을 비롯한 병원 의료진,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쾌유를 위한 덕담을 나누고 윷놀이, 투호 등의 민속놀이와 함께 어묵,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 경품으로 건강기능식품, 식료품 등도 다양하게 준비해 참여 열기를 한껏 돋웠다.

우인 인천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설맞이 행사를 통해 원내 모든 분들이 웃고 즐기며 힘찬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며 “다음 명절에는 환자분들이 각자 고향에서 건강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은 인천 지역 유일의 한방척추전문병원으로서 추나요법, 침, 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허리와 목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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