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햄스워스, 과학적 분석 세계 최고 미남 2위…1위는?

입력 2023-01-31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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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햄스워스.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배우 레지 장 페이지(34)가 과학적 분석 결과 세계 최고 미남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최근 성형외과 의사 줄리안 드 실바가 주도한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으로 명성을 얻은 페이지는 가장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다. 그는 신체적 완벽함을 측정하는 ‘그리스 황금 비율 뷰티 파이’(Greek Golden Ratio of Beauty Phi )를 통해 완벽한 얼굴에 93.65%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다.

성형외과 전문의 실바는 어떻게 ‘완벽한 얼굴’의 결과를 도출했을까.
그는 최근의 컴퓨터 매핑 기술을 사용했으며, 고도의 기술적 방법을 통해 누군가를 신체적으로 아름답게 만드는 요인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 수 있으며 환자의 수술을 계획할 때 유용하다고 밝혔다.

레지 장 페이지. 인스타그램 캡처


이 의사는 페이지의 잘생긴 얼굴과 아름다운 갈색 눈, 눈 사이의 간격이 좋은 점을 높이 평가해 1위에 선정했다.

영국인 목사 아버지와 짐바브웨인 간호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영화 ‘007’ 시리즈의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영화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가 일치율 93.53%, ‘블랙 팬서’의 마이클 B 조던이 93.46%로 그 뒤를 이었으며, 4위는 가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92.30%)가 자리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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