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엔터 “박민영, 검찰 소환조사 마쳤다” (전문)

입력 2023-02-15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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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엔터 “박민영, 검찰 소환조사 마쳤다…현재 출국금지 아냐” (전문)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이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영은 지난 13일(월)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현재 출국금지 상태가 아님을 확인드린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서 죄송하고, 이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민영은 13일 검찰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강종현이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서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박민영이 관여했는지를 조사했다. 다만, 박민영은 사태에 대해 자신과 관련이 없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하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4일(화) 언론을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박민영씨의 검찰 소환조사 및 출국금지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민영씨는 지난 13일(월)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현재 출국금지 상태가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서 죄송하고, 이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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