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에 주요 개발사업 등 현안 건의

입력 2023-03-01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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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달 28일 포일동에서 열린 ‘동인선 전 구간 조속착공 촉구 현장답변’ 행사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지사를 면담하고 의왕시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사진제공|의왕시

포일산단, 왕곡복합타운, 오매지구 및 위례과천선 연장 협조 요청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지난달 28일 포일동에서 열린 ‘동인선 전 구간 조속착공 촉구 현장답변’ 행사에 참석한 후 김동연 경기지사를 면담하고 의왕시 주요 개발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김 지사에게 △첨단 지식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사업 △의료·바이오단지 및 명품 교육단지를 위한 의왕왕곡복합타운 조성 △친환경 주거단지를 위한 의왕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면밀한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위한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반영 등을 건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으며 이에 김 지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시장은 “현재 계획된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복선전철 등 대규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의왕시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의왕)|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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