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YM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여정, 김민하, 이민호 주연의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미국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고 앙상블 캐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들 출연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8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는 “캐나다에서 시즌2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달라”며 새 시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3월 공개된 ‘파친코’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을 그려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