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879그룹, 유니세프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1879만 원 기부

입력 2023-03-07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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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879그룹 이동현 회장(왼쪽)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조종현 본부장. 사진제공 | 1879그룹

CS1879그룹이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CS1879그룹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지진 피해 구호 활동에 써달라며 1879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구호 성금은 최근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두 국가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현 CS1879 회장은 “대규모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CS1879그룹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34주년을 맞은 CS1879그룹은 1879 브랜드 문화 사업을 시작한 2009년부터 매년 순이익의 1.879%를 기부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ESG 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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