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4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이음갤러리’에서 ‘장나라 사진 전시회 & 김대년 화백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평소 자신의 팬들을 향해 각별한 마음을 표해왔던 장나라는 홍보대사로서 20여 년간 연을 맺어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 사무총장 김대년 화백과 컬래버레이션을 이뤄 ‘장나라 사진 전시회 & 김대년 화백의 특별전’이라는 특급 팬 사랑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장나라와 함께 작업한 김대년 화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시설 당시 만화가 활동을 겸했을뿐만 아니라 퇴직 후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펜 수채화 작업을 해왔던 상황. 이번 전시회에서는 팝 일러스트 장르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장나라 사진 전시회 & 김대년 화백의 특별전’은 ‘인연, 장나라를 만나다’라는 주제하에 이뤄져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장나라 사진을 기반으로 2차 창작한 김대년 화백의 ‘mixed painting 작품’ 60여 점과 라원문화 소유의 장나라 일반 사진 액자도 같은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장나라 사진 전시회 & 김대년 화백의 특별전’을 통해 장나라의 두터운 팬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함은 물론이고, 20년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끈끈한 의리로 맺어진 따뜻하고 소중한 장나라의 ‘인연’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나라 사진 전시회’ 티켓은 21일 오후 12시 오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