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체육사진전’ 개최

입력 2023-04-16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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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모습. 사진제공ㅣ부산장애인체육회

2023년 부산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모습. 사진제공ㅣ부산장애인체육회

4월 17~22일 한마음스포츠센터서 진행
차별과 편견없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2탄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해 체육사진전이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7~22일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체육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1탄’으로 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에코백을 시민에게 배부하고 ‘장애인 차별 금지법’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올해 한마음스포츠센터 개관 15주년을 맞은 공단은 ‘프로젝트 2탄’으로 장애인의 역동적인 체육사진 등을 선별해 센터 이용 회원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전을 기획했다.

한마음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사진전을 통해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만들기에 한발짝 더 나아가고 장애인·비장애인과 더불어 건강한 도시 부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마음스포츠센터는 지난해 전국 실적 1위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우수 가맹시설에 선정됐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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