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산업 사옥 전경
모집부문은 정규직 신입과 경력으로 나뉘며, 채용지원은 자사 홈페이지 인재 채용 온라인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 기술직은 건축·토목·전기·PC(Precast Concrete) 분야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각 지원분야별 관련 자격 보유자다.
마케팅, 회계분야를 뽑는 신입 관리직은 4년제 이상 상경계열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마케팅의 경우 상경계열, 법정계열, 부동산학 도시계획전공 학과를 우대한다.
경력 기술직은 건축·건축CS·토목·토목영업·기계·전기·PC(Precast Concrete) 분야를 뽑는다. 건축의 경우 건축시공(건축품질 포함) 분야 관련 업무 4년 이상, 건축CS는 건축시공 분야 관련 업무 2년 이상 및 수도권 근무 가능자로 공동주택 CS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토목과 토목영업은 토목시공 분야 4년 이상 업무 경험자 또는 민자 및 기술형 입찰관련 업무 4년 이상으로 관련 전공 및 자격 보유자에 대해 우대사항이 있으며, 기계와 전기 분야는 각각 건축설비 2년 이상, 건축전기 2년 이상으로 소방기술자 고급 이상인 자와 CAD 가능자에 대해 우대한다.
PC 분야는 건축시공분야 2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 및 경력직 지원자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해당 분야 적격자가 없을 경우는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19일 발표 예정으로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 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1차 실무면접이 진행된다.
화성산업 인사총무팀 홍영암 이사는 “올해 신규로 수주한 공사현장 및 향후 수주 예정 현장 등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앞당겨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고덕강일 공공주택 등 대형 현장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신규 공사 수주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