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마약 거래 현장 급습→이정진, 인터뷰 요청에 곤혹(가면의 여왕)

입력 2023-05-09 14: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이정진을 향해 본격적인 복수에 나선다.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6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A’ 마크 가면의 출처인 ‘엔젤스 클럽’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앞서 고유나(오윤아 분)와 손잡고 복수 공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재이는 자신을 성폭행한 빌런 송제혁(이정진 분)을 향해 “지금부터 내가 할 일은 지금 네가 쓰고 있는 송제혁이란 가면을 벗기는 거야”라고 전면전을 선포하며 짜릿한 한 방을 날렸다.

제혁을 향한 재이의 전면전 선포가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9일) 공개된 스틸 속 궁곡지구 내 비밀리에 운영 중이라는 ‘엔젤스 클럽’의 정체를 뒤쫓는 재이의 독기 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이는 신경이 곤두 서 있는 상태로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고, 그녀의 뒤로는 경광등을 울리며 긴급 출동 중인 경찰차의 모습이 보여 과연 그녀가 제혁을 궁지로 몰 계획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때 아닌 통주 시장 루머에 휩싸인 제혁은 자신을 찾아온 기자의 추궁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예상치 못한 제혁의 시장 출마설에 선거판은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재이는 과거가 탄로 날까 초조해하는 제혁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한편 평소와 달리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한 윤해미(유선 분)의 버럭하는 모습에 주유정(신은정 분)은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한다. 재이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극도로 불안해진 해미는 유나로부터 궁곡지구 땅을 빼앗을 방법을 찾아 나선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6회는 오늘(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