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의 선택’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 행사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둘째 날 행사는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분당구 백현동)에서 열린다.
각각 50쌍(남녀 각 50명)씩 모두 100쌍이 참여하는 규모다.
전문 MC가 아이스 브레이킹(서먹함 깨기), 레크리에이션(오락), 연애 코칭, 참가자들끼리 돌아가며 1:1 대화를 진행해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연을 찾는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세~39세(1997년~1985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 22일~6월 14일 △2차 5월 22일~6월 21일이다. 1·2차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인원 미달이면 중복으로 선정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재직 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