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5/24/119451188.4.jpg)
숨고 리서치팀이 3월 숨고 사용자 739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재이용 의향을 질문한 결과, 89%의 사용자가 재이용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또 70%의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실제 서비스 재이용으로 나타나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서비스를 재이용한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가입 이후 2회 재이용 고객은 28%, 3회 재이용 고객은 17%, 4회 재이용 고객은 12%를 차지했다. 가입 후 10회 이상 이용한 사용자 중 4월에 이용한 사용자만 5만 명에 달한다.
숨고에서 운영 중인 레슨, 홈/리빙, 이벤트, 비즈니스, 디자인/개발, 건강/미용, 아르바이트, 기타 등 8개 카테고리 중 사용 선호도는 홈/리빙이 59%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레슨이 19%로 2위를 차지했다.
사용자들은 견적 및 가격 관련 다양한 편리함으로 실리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점, 가격을 비교하기 편하면서 고객 후기와 연동돼 있다는 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우 브레이브모바일 CPO는 “1000만 사용자가 사용하는 플랫폼인 만큼, 향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