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현진 “내 안에 스테이 점점 커지는 느낌” [화보]

스트레이 키즈 현진 “내 안에 스테이 점점 커지는 느낌” [화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현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에스콰이어 2023년 6월호 표지로 현진의 첫 매거진 커버 화보다. 현진은 미니멀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착장에 다양한 워치, 목걸이, 팔찌, 귀걸이, 반지 등의 액세서리를 소화했다. 그는 각 씬의 무드와 착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집중력으로 매 컷 빠르게 오케이 컷을 이끌어 내,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화보 시안에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촬영 전날 흑발로 염색을 했다는 현진. 그는 공연 기간만 1년에 달했던 ‘MANIAC’ 월드 투어가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재미있는 무대가 너무 많아 ‘다음에도 이렇게 신나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물론 공연을 하고 나면 아무 생각도 안 날만큼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물 한 잔을 마실 때면 우리를 보며 진심으로 행복해하던 팬들의 얼굴이 떠올라 이루 말할 수 없이 커다란 성취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2일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진은 “스테이(STAY: 팬덤명)의 응원을 직접 느끼고 왔기 때문에 내 안에서 스테이, 스트레이 키즈 모두 점점 더 커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3년 6월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