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가 7월 컴백을 확정 지으며 올여름을 또 한 번 뜨겁게 달군다.

13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는 오는 7월 컴백을 확정했다. 지난해 10월 싱글 ‘LET’s KOYOTE’(렛츠 코요태)로 팬들을 만났던 코요태는 약 8개월 만에 신곡 발매를 알려 올여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에 더위를 날려줄 코요태만의 시원한 창법이 담긴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지난해 8월 서머송 ‘GO’(고)를 내놓으며 여름 가요계를 사냥했던 코요태가, 이번에는 어떠한 히트송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코요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름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여름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앨범 발매와 여러 축제 무대는 물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음악과 예능을 통해 두루 활약하며 대중을 만나왔다. 지난해 ‘영웅’과 ‘반쪽’을 발매하며 팬들을 만났던 코요태가 여름에 또다시 기지개를 편다. 코요태는 향후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이지스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