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매회 기발한 먹방, 괜히 살 찐 게 아니야” (위장취업)

입력 2023-06-14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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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oy·채널S

'위장취업' 풍자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말했다.
14일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근-이지희 PD를 비롯해 출연자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참석했다.

풍자는 이날 “멤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가진 사람들이다. 매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먹는 조합, 기발한 레시피가 나온다. 대리만족 겸 따라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우리가 괜히 살이 찐 게 아니란 걸 알게 됐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운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일당보다 더 먹으면 저희가 돈 내요”라는 말로 한계 없는 먹방 끝판왕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련해 풍자는 “인지를 하고 있던 조건이라 생활에 큰 문제가 없는 선에서 기분 좋게 개인 카드로 지불을 했다”라고 녹화 후기를 전했다.

‘위장취업’은 오늘(14일) 오후 8시 KBS Joy와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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