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가 15일 생활필수품 자체브랜드(PB) ‘생활의딜’을 론칭한다. 고객 일상 가까이에서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돕는다는 목표로 기획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고물가 현상이 심화되는 시장 상황과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인기 일반 브랜드 상품 대비 저렴한 가성비를 갖췄다. 우유, 과자, 반찬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주방, 욕실, 리빙을 아우르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회사 측은 “1차로 선보인 59개 품목 외 꾸준한 상품 확대를 통해 연내 170여 개로 운영 품목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